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대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다문화 교육 체제 구축 할 터”

초중고에 다문화 감수성 교육 체계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3.24 16: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김대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다문화 교육센터를 운영한 경기대 조인제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 교육 공약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교육통계에 따르면 세종시 다문화 학생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 80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다문화 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다문화 교육센터 설립·운영 ▲다문화 학생 실태조사 ▲세종형 다문화 거점학교 특별학급 운영, 세종형 다문화특성화학교 설립 ▲모든 초중고 다문화 감수성 교육 ▲ 조례 계정 추진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내국인 학생들에게 다문화 감수성은 매우 중요해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원동력이 된다. 초중고 교육에서 이 부분의 체계화가 절실하다”며“김 예비후보의 정책 자문 교수로서 향후 김 후보가 당선되면 함께 정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주요 공약인 세종시의 글로벌 교육 특구에 플랫폼 개념의 다문화 교육센터를 설치 운영해 미래 교육을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