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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예비후보 “윤석열 당선자 세종 공약 실현 위해 힘 모아 달라” 지지 호소

26일 개소식...홍문표 의원·박성효 전 대전시장·지지자 등 500여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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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3.27 11:5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사진=임규모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최민호 예비후보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세종 지방정부 탈환’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세종시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대평동 황산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유환준 초대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굿은 날씨에도 운집했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과 김태흠·성완종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개소식 행사를 축하, 힘을 보탰다. 또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길주·강미애·송명석·최정수 예비후보와 김동빈·김충식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예비후보들도 참석, 얼굴을 알렸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먼저 윤석열 당선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충청 대망론의 주인공은 바로 충청의 아들 윤석열 당선인이고 세종에서도 세종의 아들 최민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최민호 후보는 대한민국을 지킨 살아있는 역사다. 이분에게는 비단길도 있었지만 그 길을 가지 않았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장경제를 지키려 나선 최 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환준 초대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민호 후보는 확실한 능력과 세종을 대표하는 시장 후보로 애향심 깊은 분이다. 지도자의 여러 덕목 중 청렴과 중요한 애향심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대한민국 정치가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국민들의 열망이 정권교체를 원했고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켰듯 세종시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민호 후보와 윤 대통령이 반드시 손잡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대전시장에 출마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최민호 후보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킨 인간적이고 의리 있는 사람이다. 대전과 세종은 지하철로 연결돼야 하고 충청권 광역철도로 서로 발전해야 한다. 대전과 세종은 경쟁이 아니고 상생해야 하고 동반성장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답게, 정부가 정부답게 일하려면 지역에서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는 단체장들이 당선돼 뒷받침해줘야 한다”며“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세종시 7대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함께 공약을 만든 최민호가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세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문단장에 최병찬 △지역자문단장 이강춘 △정책자문단장 조원권 △공동특보단장 김우종·권영윤 △공동선대위원장 강천석(총괄), 유환준 전 시 의장, 이경대·이충열·김선무·장승업·김복렬 전 의원, 허정회(스포츠), 서범석(소통), 윤진국(조직), 김일호(거버넌스), 이근국(소상공인) 정민기(청년), 김경진(여성청년), 조혜형(여성), 김영기(장애인), 김일수(사회안전) 변상섭(언론홍보) △기획조정본부장 이준배, 정책본부장 도순구, 조직본부장 윤진국, 홍보본부장 이형구 △상황실장 장진식, 상황관리팀장 이인우, 선거운동 팀장 이미숙 등 34명으로 구성된 ‘새바람 선대위’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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