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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17 18: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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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고장인 영동은 충북도내 전체 재배면적 472ha의 75%에 해당하는 368ha, 460여 농가에서 재배 생산하고 있다.
영동감은 무공해 청정지역의 품질 좋은 감을 10월말부터 깎아 통풍이 잘되고 위생적으로 현대화된 감 타래에서 깨끗하게 말려서 정성껏 포장 출하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냉해 등 기상변동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떫은 감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됐으며, 곶감도 다소 높은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20~50개 들이 소포장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간 인터넷 직거래 활성화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겨울철 건강 먹거리인 영동곶감이 설 명절에는 선물용과 제수용품으로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영동곶감은 산지가 많고 기온차가 심한 지역특성을 살려 감과원조성과 건조저장시설 등의 보급으로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TV홈쇼핑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영동군은 곶감을 비록 해 감 등 임산물 소득증대를 위하여 1,670백만원을 투입 곶감의 품질을 더욱 고급화하고 유통을 투명하게 해서 영동곶감을 더욱 명품화 할 계획이다.
영동/우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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