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정석완 개발공사 사장, 정흥채 야토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실수 등 290그루를 야토조합원 입주자에게 무료로 분양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양 지사는 "도 개발공사와 야토협동조합의 상호 협업은 도에 귀감이 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트빌리지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아트빌리지를 문화예술교류의 성지로 만들고 지역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정착시키겠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내포 아트빌리지 사업 준공 및 입주를 마쳤다. 현재 18세대가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