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단체전 포함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최우수 선수상 및 지도자상을 획득했다.
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박상혁, 이세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은빈, 최현웅 선수가 은메달, 신재환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세열 선수는 오는 5월 중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남자 일반부 단체전서도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양세진 선수는 비올림픽체급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반장식 사장은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레슬링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체육 진흥과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국민체육 진흥 및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1974년 레슬링팀을 창단,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