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국학자료 기탁자에 명예회원패 증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3.31 15:5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오는 9월 개원하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국학자료 등을 기탁한 문중 등에게 명예회원패를 증정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9일 오는 9월 충남 논산에 문을 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의 명예회원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명예회원패 증정은 유교문화진흥원 준비단이 국학자료를 기증·기탁한 문중이나 단체,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흥원 현판식과 함께 거행되어,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하여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형도 충남도의원, 안호 논산시장, 지역 대학총장과 유교단체 주요인사, 종가 및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명예문중에는 종학당 앞 부지를 논산시에 기증한 파평윤씨 노종파 대종회와 풍양조씨 포저공 익파종중 2곳이 추대되었다.

한유진은 또 충북 함종어씨 극재종가 어경택, 연기향교 전교 임만수 씨 등 8명에게 명예회원패를 증정했다.

한편, 한유진은 명예회원들로부터 2만 2천 여점의 유물을 기탁받아 수장고에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연구와 전시, 교육 등의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