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의 기술은 작년 대학 기술경영 촉진 사업의 R&D 기반 실용화 개발 지원 대상 기술로 선정돼 기술사업화의 가능성을 크게 평가받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처텍으로 이전된다.
이전된 번행초 추출물 기술이 목표로 하는 항비만 시장은 2016년 622억 원에서 2020년 1000억 원 규모이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양 기관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항비만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특구 진흥재단과 대학 기술경영 촉진 사업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연구와 사업 관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종율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넘어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후속연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협업모델의 성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규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학발 기술도입의 첫 사례로써 우수 산학연구를 이끌어 내는 좋은 협력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