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는 보령시 입장권 판매 목표가 조기 달성하며 새로운 판매망 구축을 위해 NH농협은행을 판매대행사로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62개 농협 영업점과 보령시내 농축협 영업점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해당 기간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일반인 9,000원(현장판매 12,000원), 청소년 7,000원(현장판매 9,000원), 어린이 5,000원(현장판매 6,000원) 등 약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 경험이 있는 데다 시군별로 촘촘하게 지점이 구축되어 있어 구매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이번 판매대행사 지정으로 입장권 구매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관람객이 더욱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