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지선언, 발대식을 비롯해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캠프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 청년선대본부는 청년본부장 정석민, 청년위원장 전성욱, 미래세대위원장 이순필, MZ세대위원장 정민기를 중심으로 500여명이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2030 청년 200여명과 이제 갓 투표권을 가진 고등학생들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의 힘으로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이제는 대전도 변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대전을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노잼도시 대전이라는 오명을 벗고 내 일상이 즐거운 도시 대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현재 대전은 리더십과 비전 그리고 시민이 사라진 3無의 도시’다”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상임정무특보로 초기부터 보좌해온 정용기가 건강특별시,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3川 7山을 놀이터로’라는 사업을 통해 대전에 일자리와 놀자리를 만들어내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선 4,5기 대덕구청장과 제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10일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