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구 용문동 도산회관 빌딩에서 2일 ‘열심 선거사무소’개소식을 진행했다.
곽성열 씨의 사회로 시작한 유 예비후보 개소식은 대덕구 국회의원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당내 인사,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0월 서구청장 출마 결심을 한 유지곤은 혼자였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많은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면서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여러분이 기대하는 모습 그대로 고충해결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이 키운 유 예비후보야말로 서구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로 서구변화와 혁신을 위해 건승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대전 시장 예비후보는 서구청장 재임 때부터 맺어온 유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젊고 유능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 예비후보는 서구에 필요한 인재다”고 말했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범계, 조승래,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의 축전 가운데 서구을 국회의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축전을 보내왔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자수성가형으로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가진 유지곤 예비후보가 서구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응원메세지를 보냈다.
유 예비후보의 시민후원회장은 사랑의 열매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53호 송관철 대표가 맡았으며, 지지자와 함께하는 떡 나누기 행사로 개소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