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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대전동구청장 예비후보 “45년 공직, 동구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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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03 14:2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현택 국민의힘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공직생활 45년간 동구만 생각하고, 동구청장으로 수 많은 실적을 내온 한현택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다.

한 후보는 “8년간의 동구청장 시절 뿐만 아니라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실무자, 사무장, 동장, 과장, 공보관, 구청장 시절을 거쳐 현재까지 동구 각 동에서, 여러 행사에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만나고 대화를 나누었던, 동구의 미래를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어 왔던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오늘의 개소식은 다시 한 번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커다란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의 과거와 현재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올바로 제시 할 수 있을 후보가 누구인지는 주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당내 경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행사에는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 박성효·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등과 동구 각 단체 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중, 충남고, 한남대학교(회계학과 학사),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사회복지 석사), 대전대학교 행정학과(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동구 가양1동장, 주민자치과장,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공보관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 5기, 6기 동구청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정치통합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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