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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 첫 정기회의... 전문가 등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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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05 17:3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가 도청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운데)를 비롯 위원들이 참석해 첫 정기회의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오는 2024년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에 들어설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첫 추진위원회가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건립추진위원회는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며, 미술관 관련 설계·시공·전시·운영 분야 국내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첫 운영위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설계 자문 등의 순으로 설계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시 및 수장 공간의 적정면적 확보, 효율적인 내부 공간 구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지역 특색이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한 보다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8월 이전에 제2차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충남미술관 설계·시공 등 건립 과정 전반에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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