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아동· 청소년 수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출산 정책은 지원방법을 만들겠다”면서 “서구 24개 동을 균형발전으로 이끌어 남녀노소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구에서 운영 중인 직영·민간위탁사업 대상 문화·체육시설 등 6개 대상 시설에 운영 효율성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밖에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서구문화재단 설립, 도마·변동 지역 신주거 타운 조성, 둔산·월평 지역에 공공기관 이전, 친환경 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그는 “서구민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고, 서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보다 잘 준비된 소통하는 구청장 후보는 저 이선용이라고 자부한다”고 했다.
그는 “민선 6기와 7기를 거치면서 서구는 크게 성장하고 발전했다.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겠다”고 마무리했다.
이 의장은 지난 5일 더불어 민주당으로부터 자격(당원권) 정지에 대한 사면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서구청장 출마의사를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