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월평동에서 정림동 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연장하겠다"며 도시균형발전에 방점을 둔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오는 2023년까지 갈대밭과 월평습지 등 자연 그대로를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밭과 월평습지 등 자연그대로를 보존할수 있는 친환경 도로를 건설해 주변 갑천누리길을 가족단위의 나들이 길로 만들어 서구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조속히 추진해 도안지역의 교통체증도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석 예비후보는 대전 출생으로 대전서구의회 3선 의원이자 현 서구의회 부의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