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장은 “그동안 충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라며 “이제 충주시민은 물론, 충북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쳐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충주시의회 6대·7대·8대 3선 의원이자, 8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천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자원 공사와 끝없는 협의를 하여 ‘충주댐 지역 가치 제고 및 통합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이루어 냈다. 이 협약으로 충주시는 약 70억원 이상의 별도 지원금과 지역 산단 확장에 따라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업용수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도록 약속도 받아냈다.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수소산업 특강 ▲물 자치권 특강 ▲ 지방자치법 개정 특강 ▲충주역사 특강 등을 꾸준히 개최해 의정 역량을 높였고, 각계각층 전문가들을 초빙해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충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천 의장은 “저에게 3선 의원의 기회를 주신 지역구는 후배들을 위한 정치무대로 남겨놓고 충청북도의회의원에 도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이자 유능한 해결사가 되어 ‘가슴 설레는 충주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가슴 벅찬 시민의 희망’을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