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TV 토론회 등 공개 토론회 △정책소통플랫폼 운영 등 혁신경쟁을 위한 경선 방안을 제안했다. 중앙당에는 대선 기여도를 공천과 경선 과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쇄신과 혁신 경쟁이 없는 무난한 경쟁은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패배를 부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경선과정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참신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개혁공천 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의 자치행정혁신을 위해 △구도심활성화와 청년 신혼주택 반값공급 등 주민생활혁신 방안 5가지 △입체형 인사 평가 시스템 도입 등 현장중심 행정혁신 방안 7가지 △공공빅데이터 통합데이터베이스와 빅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빅데이터 활용 시민맞춤형 행정 4가지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 참여와 협력 방안 4가지를 발표했다.
이어 “소통부족은 현재 청주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청주시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마’등급, 2021년 사회안전지수 155개 시군구 중 85위 , 교통안전지수 30만 이상 도시 중 꼴찌 등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생활안전 분야의 평가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민원, 인허가, 복지, 공공서비스 등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시민우선, 현장중심 행정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시민참여와 주민자치 활성화, 생활민원 개선을 위한 소통, 협치,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