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내포문화권 천주교 문화 관련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기회 확대 △내포 천주교 관련 자료와 출판물, 학술DB 등 학술정보 상호 교류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 활용 및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충청남도 내포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해부터 전담부서 '내포문화진흥센터'을 설치해 본격적인 내포문화 진흥와 천주교 등재 관련 업무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조한필 원장은 "그동안 연구가 소홀했던 내포문화 연구와 내포 역사문화 자원화를 추진하고 더불어 내포교회사연구소와 내포 천주교 유산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