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코로나19 피해지원···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등 생활안정 지원·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4.12 15:5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피해회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피해회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15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을 통해 소요재원 16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약 2356명으로 소상공인 1689명과 운수업(택시·전세버스 기사)·문화예술인·대리운전기사·방문판매원 및 종교시설 667명 등이다.

업종별 지급액은 ▲유흥주점, 단란주점에 2백만원 ▲노래연습장, PC방, 여행업에 1백만원 ▲나머지 소상공인, 취약계층 근로자 등에게 7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업종별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제출서류를 활용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 할 방침이다.

지급은 우선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적격심사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하여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계좌입금 방법으로 선지급한다.

이외 신청자에 대해서는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5월 6일 이후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 시행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감내해가며 적극 협조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