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시 거주 청년들과 모여 지역 현안 나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4.12 16:0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관내 2030 청년들과 만나 계룡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허남영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관내 2030 청년들과 만나 계룡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 20여명의 계룡시 거주 청년이 참석해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청년들은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문제, 영화관 등 문화공간 부족, 대중교통 편의 개선, 엄사지구 주차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특히 대부분의 청년들이 "계룡에서 미래를 꿈꾸며 머무르고 싶지만 취업도 쉽지 않고 놀거리도 없어 떠나는 실정"이라며 "청년이 터를 잡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계룡시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타지역으로 통학을 하는 대학생 친구들은 대중교통의 비효율적인 노선과 배차 간격으로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다"는 목소리도 냈다.

허 후보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계룡시를 중심으로 대전, 논산, 공주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T/F팀을 운영하고, 지역에 벤처국방 및 전력지원 산업체 유치를 통해 계룡시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두계천 중심 문화공간 확충으로 찾아오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청년 및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향유할 수 있는 계룡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 후보는 앞으로도 계룡시민 릴레이 미팅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