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 예비후보가 12일 밝힌 출마의 변이다.
유성구의회 의장인 이 의장은 이날 관평동 배울광장을 찾아 "보육·교육 전문가로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돌봄 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성구 의원으로 8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던 시간을 마무리하고 시의원으로 다시 한번 유성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7개의 대표 공약도 제시했다.
공약은 ▲구즉동, 관평동. 전민동 트램 지선 건설추진 ▲구즉동, 전민동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 관평동 복합문화 센터 신설 ▲용산동에서 화암 4거리 도로신설 조속추진 ▲호반 써 밋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 조속 추진 ▲구즉동, 관평동, 전민동 갑천 파라다이스 지속 추진 ▲구즉동, 관평동, 전민동 악취저감을위한 대책 ▲대전형 어린이집,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시설 맞춤형으로 확충 등이다.
마지막으로 이 의장은 "친절한 시의원, 섬기는 시의원으로 지역주민과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