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유진수 전 윤석렬 대통령 후보 상생발전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유 전 총괄본부장은 제20대 대선에서 충청상생발전위원회를 조직해 동서화합본부과 미래통합본부에 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 6만여 명의 조직으로 윤석열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앞서 상생위원회 고문을 맡았던 윤갑근 고문(전 고검장)이 인수위 상임 자문위원, 상생발전위에 몸담았던 천안시장 예비후보 도병수 상생발전위원장도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그 외에도 장형욱 총괄특보단당 등 5명이 인수위 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유 전 총괄본부장은 “상생발전위원회 모토인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당선인의 철학과 비전을 위해 뛰었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출신인 유 전 총괄본부장은 중앙당 부대변인과 인재영입위원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는 공정한나라본부 충남본부장, 청년본부 자문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직능본부 세대통합지원 선임부본부장, 동서화합 미래위원회 세대통합본부장 등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