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에 따르면 '더이로운 충남'은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91억원, 2020년 100억원, 2021년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7년 본격 브랜드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한 셈이다.
도는 현재 더이로운 충남을 활용한 규격화 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주요품목은 곡류, 과채류, 양념류 등 100여 종으로, 점차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더이로운 충남의 브랜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이로운 충남'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로서 '충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소비자, 생산자에게 더 이로운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