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2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22년 2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수신(13조 8384억원→497억원)은 전월대비 증가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금은행(3조 7919억원→3조 2901억원)은 저축성예금 위주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10조 465억원→-3조 2403억원)은 감소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대전(4조 1723억원→2조 9547억원) 중가폭 축소, 세종(9조 936억원→-3조 7725억원) 감소로 전환, 충남(5725억원→8676억원) 증가폭 확대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신(1조 5643억원→4094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8334억원→-877억원)은 감소로 전환됐고, 비은행금융(7309억원→4971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1조 3933억원→8655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고, 가계대출(561억원→-5028억원)은 감소 전환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3760억원→-1042억원)은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대전(8059억원→1670억원)과 충남(6025억원→2576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세종(1559억원→-152억원)은 감소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