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환 "충북 지방정권 교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민주 노영민 vs 국힘 김영환…최측근 맞대결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4.21 16:4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전 국회의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영환 전 국회의원은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지방 정권을 교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 자그마한 앙금이 있었더라도 훌훌 털고 원팀으로 12년 민주당 지방정부를 심판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믿는다”며 경선에서 탈락한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오제세 전 의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 전 의원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자리를 놓고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단수 추천된 이후 공천이 확정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노 전 실장)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김 전 의원)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벌써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후보는 모두 청주 출신에 청주고, 연세대 동문이다.

둘은 과거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된 공통점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