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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참여자 모집…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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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4 10:54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홍보물.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017년부터 취업소요기간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희망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카드 발급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탈락자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아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미만의 청년이다.

세부적인 자격기준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1000명을 선정해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총 3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구직과정에서 필요한 직접비와 간접비(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 17시까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관련 서류는 내달 1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시 거주기간, 중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4일 이후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은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미취업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사업참여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 대표 청년정책인 만큼 청년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042-270-0831)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042-719-8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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