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총선, 대선에서 자원봉사, 선거사무를 맡아 선거를 두루 경험하기도 했다.
대전 출신인 황 위원장은 국회 입법보조원, 국회의원 대학생 특보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청소년, 대학생,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대전시당 유성구갑 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황 위원장은 “고등학생이던 2016년, 탄핵 정국의 촛불 시위를 경험하고,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 성인이 돼 입당을 통해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대전에 저와 같은 청년이 많이 있다.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1999년생으로 대덕고를 졸업하고 한남대 법학과에 재학 중으로, 제21대 총선 대전시당 유성구갑 대학생본부장, 제20대 대선 대전시당 유성구갑 지역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