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후보는 “공공의료는 국내 의료체계의 핵심이라며 원도심에 민간 사용료의 50% 이하 수준인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대전의료원 개원을 앞당겨 공공의료 확충과 시민건강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보건 의료 전반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공공병원 등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산후 회복과 출산 가정 지원 시스템까지 ‘원스톱 출산 및 산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에서 유일한 홍성 공공 산후조리원은 지난 2월 7일 정식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