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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공존’... 오순복 작가 ‘테라코타展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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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4.26 10:14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오순복 작가 테라코타 전시회 포스터.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테라코타가 주는 친근함과 따뜻함을 자연과 인간의 어우러짐 속에 담아내고 앞으로도 꿈을 위해 흙과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오순복 작가의 ‘테라코타 전이 오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테라코타전은 ‘왜 나는 흙을 만지면 행복한 것인가’에 대해 작가가 고민을 하던 중 흙이라는 본래의 의미와 순수에 대해 집중하는 가운데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과 흙과의 내면 간 순수한 소통 속에 작품 제목인 ‘꿈꾸는 소녀’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작가 스스로가 어른이자 부모이기 이전에 자신이 한 순수한 소녀임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오순복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전국조각가협회, 대전기독미술인회, 대전조각가협회, 충남수채화협회,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개인전 7회와 그룹전 및 초대전 300여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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