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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 "전 직원 합심해 차질 없는 구정 운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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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02 11:0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2일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가환 부구청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2일 김가환 청장 권한대행은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그 어느 때 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차질 없는 구정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온천문화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민선8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와 관련해 구 소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운영 정상화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를 당부드리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구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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