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주거·쇼핑·교통 분야 대표 공약 발표

2개 신도시 주거+시민생활, 주거+단체·협회 기능 배치
행복도시~대전, 행복도시~조치원 연결 신규 도로 개설
백화점 복합개발, 백화점+문화·위락·엔터테인먼트 유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5.02 14:5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며 주거와 쇼핑, 교통 분야의 대표 공약을 밝혔다.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일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며 주거와 쇼핑, 교통 분야의 대표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주거 안정을 위해 읍면지역에 2개의 미니신도시를 건설해 시민 누구나 내집을 가질 수 있도록 넉넉하게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미니신도시는 100만m² 규모로 토지확보 용이성과 행복도시와 연계성, 기반시설 공급 등을 고려해 2곳을 선정·개발하고 신도시마다 각각 공동주택 1만호(인구 2만명)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제1미니신도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에 따라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을 집적화하고 제2미니신도시에는 자동차, 가구, 인쇄·출판, 공구상가 등 비도심형 산업을 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최대한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를 매입해 땅값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개발방식은 공공개발과 민관 공동개발 방식 등을 두루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생활권 나성동 백화점 부지를 복합개발해 백화점을 비롯해 문화와 위락·호텔·엔터테인먼트 등을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행복청으로부터 도시계획 권한을 이관받아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탄력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도시와 인접도시 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도시~대전, 행복도시~조치원 구간에 새로운 도로 개설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행복도시~대전, 행복도시~조치원은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설치되면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신규도로 건설 계획을 행복도시건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과 2040세종도시기본계획에 반영, 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