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원내 1층 작은 도서관에서 여성 직업 훈련 기관인 대전광역새일센터의 직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한다.
경력단절여성·청년·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정보 제공, 직업훈련 교육과정 안내 등 구직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강민아 직업상담사는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위치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시민대학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가 많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김종남 원장은 “시민대학을 이용하는 학습자가 아니더라도 직업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방문고(go)를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상담센터(☏042-226-1982)로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