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마·변동4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마감 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5.02 16:3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이 오는 16일로 연기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4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이 연기됐다.

2일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당초 이날 시공사 선정 입찰마감을 추진했으나 참여 건설사들의 준비 부족 등으로 오전 긴급 대의원대회를 통해 16일로 연기했다.

이 단지는 공사비만 8000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재개발 사업지로, 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드리고 있는 곳이다.

지난 현장설명회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DL이앤씨, 대림건설, 대우건설, 금성백조, HJ중공업, SK건설, 롯데건설 등 11개 건설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 온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사태 이후 이미지 실추로 조합원들의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마·변동4구역은 정비구역 해제된 이후 수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다 지난해 12월 말 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편 이 사업지는 대전 서구 변동 63-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8만1962.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38층, 아파트 32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