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언스(Artience)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과학자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특히 대전의 과학 인프라인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협력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2개 연구기관을 늘렸다.
참여 연구기관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총 6개의 연구기관으로 폭넓은 주제의 창작활동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6개 연구기관 박사의 다양한 과학연구주제를 바탕으로 융복합 예술창작활동을 희망하는 시각, 음악, 문학 등 전 장르 예술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 협업(멘토링) 및 작품제작을 지원받게 되며 2년 차 연말 시민에게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6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