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유치위)는 먼저 대회유치 경험이 있는 전북, 광주, 대구 등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서울은 시 누리집에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 배너'를 게시했으며, 마포·은평·용산·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해 대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대전·세종 정부청사 21개소 각 부처 출입구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해 힘을 실었다.
이와 더불어 코레일은 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 등 주요 역사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하나·농협·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대회 홍보물 등을 비치했다.
유치위는 “오는 11월 예정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충청권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회계획 각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 주민의 염원, 국민의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회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충청권 대회 유치 응원 서명운동은 인터넷 검색창에 '2027충청'을 입력 후 서명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