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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충화초, 임홍서 박사 초청강연

‘태양계 탐사’주제 강의… 과학기술 꿈 심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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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23 18:41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충화초등학교(교장 오정환)에서는 지난 22일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된 임홍서 박사가 방문해 ‘태양계 탐사’라는 주제로 약 60분 동안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의 꿈을 심어줬다. 임홍서 박사는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해 천문대기학과 석사, 천문우주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부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과학기술앰배서더 강연이란 정부, 학교, 연구계, 산업계 등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전·현직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해 전국의 도서벽지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초청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함양,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청소년 이공계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태양계 탐사’라는 주제로 제 2의 지구를 개발하기 위한 인류의 태양계 행성 탐사 이야기로 진행됐는데, 현재까지 진행된 인류의 주요 태양계 탐사 결과를 중심으로 제 2의 지구를 어떻게 개발할 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류하나 학생(2학년)은 화성과 목성의 크기 차이를 질문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고 박사님과 함께 지구를 기준으로 행성들의 상대적인 크기를 탐구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선생님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과학기술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과학자가 멘토가 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학생들을 멘티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며 충화꿈동이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주역들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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