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석영 보은군의원 후보가 14일 오전 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보은군 회인면에서 열린 윤석영 후보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농번기를 맞아 농사일로 눈, 코 뜰새 없이 분주한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민주당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윤 후보는 “4년 전 지역민의 선택을 받아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이 살아야 농민이 행복하다’는 정신으로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아직 할 일이 너무 많다”며 “다시 한번 주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우리지역의 젖줄인 대청호 오백리길 관광 활성화, 지방상수도 확대, 보은군 농업예산 상향 조정, 농업보조금 현실화, 지역 인재양성 기금 확층을 꼭 실현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4년간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보은브랜드 단일화와 고품질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곡처리장통합, 남부3군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전통,종합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한 정책, 보은군 농업발전을위한 농촌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및 임금안정화를 위한 지원관리방안 정책간담회등 만은업적을 이루어왔다.

보은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윤 석영 후보는 다시한번 지역민의 선택을받아 당선이된다면 보은지역 농업 발전에 더욱노력하겠다'며' 다시한번 의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