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국에서 최고로 잘사는 증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5개 분야의 비전과 10개의 공약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오로지 군의 발전과 미래를 생각하며 증평의 미래를 건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분야 비전으로 △남북6축 고속도로(진천-영동-합천) 증평구간 IC 신설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시개발사업 추진 △기업유치로 인구유입 및 경제활성화 추진 등을 발표했다.
교육분야 비전으로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 증평의 자신감 회복 △모교기념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문화관광분야 비전으로는 △문화관광벨트 조성 △증평인삼축제 활성화 및 관광특화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군민삶의 질 향상분야 비전으로는 △공공의료 종합병원 유치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을, 자치행정분야 비전으로 △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행정 실현 △증평형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