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후보는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 청주 방서사거리에서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 출정식과 함께 공식적인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근길에 나선 도민들을 대상으로 ‘저마다의 빛깔로 성장하는 아이들 세상’을 위해 한 표를 행사해 주실 것은 호소했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거리 유세전에 나선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은 앞으로 13일간 김병우 후보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병우 후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의 피땀으로 어렵게 일궈온 충북교육 자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권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라며 “단일화에만 매몰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의 구체성도 보이지 않는 후보와는 다르다는 것을 당선 후 실천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