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환 도지사 후보 괴산서 깜짝 지원 유세

지난 21일 오후 재래시장 돌며 지지자들에게 열렬한 응원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5.22 09:2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 6.1 지방선거 삼 일째인 지난 21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괴산을 찾아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이태훈 도의원 후보들과 깜짝 합동 유세를 가졌다. (사진=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6.1 지방선거 삼 일째인 지난 21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괴산을 찾아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이태훈 도의원 후보들과 깜짝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 날 합동 유세에는 국민의힘 승리를 응원하는 군민들과 당원 등 삼삼오오 모여 김영환 도지사 후보와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도의원과 군의원 출마자들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김영환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내 고향 괴산은 언제나 정감이 가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고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시던 부모님들이 청천 버스터미널 차부 앞에서 짜장면을 팔아 자식들을 공부시키시던 생각만 하면 마음이 울컥한다”라고 회상하고 “군민 여러분들의 지지로 제가 도지사가 되면 괴산발전을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괴산과 같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형 공공일꾼을 확보해 농사지을 걱정하지 않게 하겠다”라며 “괴산에서 생산한 옥수수, 감자, 고추 등 농산물을 송인헌 후보와 제가 장사꾼이 되어 전국에 책임지고 판매하러 다니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후보는 “괴산을 김장 절임 배추의 성지로 만들어 농가소득 두 배로 높이는 데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은 충북도민이 부른 도민의 후보라며 충북발전과 괴산발전을 위해서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도지사, 송인헌 군수, 이태훈 도의원, 군의원 모두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재래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한편 청천장에 들러 감짝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