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와 자작나무, 들꽃들을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은 이달 31일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 소방서 근처 ‘갤러리 탄’에서 열린다.
다양한 형태와 색감이 화폭이 담겨 바라보기만 해도 환해지고 희망을 주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박 작가는 “봄의 한복판에서 느껴던 설렘, 희망으로 가득했던 지난날들을 정성껏 캠퍼스에 담았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개인전 9회를 비롯해 부스개인전 7회, 단체전 및 초대전, 교류전 147회 등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공모전 특선 및 입선 36회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대전 ‘미전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예술문화진흥회 양화분과 이사, 한-중 교류회 양화분과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