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즈유와 공동 상표 사용이 가능한 상품을 가진 대전 소재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 상품에 대전브랜드가 더해지는 협업을 통해 상품 가치가 상승하고 대전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내달 24일까지 시 홍보담당관 사업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20여 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 브랜드슬로건 대전이즈유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청 TJ마트 입점지원과 대전홍보관 및 관광안내소에 상품 홍보 등 판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대전브랜드를 지역기업과 함께 사용해 시민의 것으로 안착시키고 지역기업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콩드슈, 데일리스테 등 총 25개 기업과 대전이즈유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했고 디자인 제작 및 재료비 지원을 통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협업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