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설치 영영에서 ▲365행정복지센터 내 응급재난의료지원팀 설치▲응급구제조치 강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증평요양병원은 의료법상 50개의 병상과 장애인복지법상 192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나, ‘장애인복지법’ 상의 요양병원으로 '의료법상 병원'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를 신속히 파악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가능할 경우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조건을 갖춘 병원 민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올해 2월말 현재 2545명의 독거어르신을 포함하는 군인구의 18.8%에 달하는 6899명인 어르신의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5G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실증서비스도입, 증평체력인증센터와 보건소를 통한 어르신 생활체육동아리 지원 등을 약속했다.
현재 응급의료법에 따라 의료법 상의 병원 중에서 음압격리병상 2개․30병상 이상 등의 시설기준, 전담의사 4명․전담간호사 10명이상 등 인력기준과 기타 장비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할 수 있으나, 군에는 이를 충족하는 병원이 없다.
이 후보는 “증평병원 등과 협력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설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