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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갈 때마다 새롭게!” 관광벨트 조성

관문 조형물·영목항 전망대 등 랜드마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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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30 10:10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영목항 전망대 조감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류지일 기자 = 태안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0 여명의 안전 요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2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공모해 천편일률적·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각 지역별 특색을 가진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지나칠 곳 없는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역의 관문인 인평리와 영목항에 태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짓고 6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80억여 원이 투입된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의 경우 현재 79%의 공정률로 오는 8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51.26m 높이로 영목 앞바다와 원산안면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태안군의 대표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전략의 다각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태안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문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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