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및 원도심 상권부활 예산군’이란 타이틀로 “예산군을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건설하고 지역상권의 경쟁력 확보로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먼저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KTX)을 연결하여 서울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조기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서산~예산~천안~울진), ▲충청내륙철도 건설(내포~대전역)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삽교~내포~서산공항~태안안흥항)과 함께 생활 밀접형 국도 지방도 확·포장(광시면~청양 운곡, 응봉면 노화~평촌, 고덕면~합덕 확포장)을 통해 신도청 시대 교통의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청년창업, 예술인지원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국밥·국수 요리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원도심 경제를 살려내고, 창소리 일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활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시장 활성화 상생 프로젝트를 확대해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 공간 조성, 예산 상설시장 천장 아케이드 교체, 역전시장 공용공간 리모델링, 삽교시장 특화거리, 보건소 건물을 활용한 외식전문, 베이커리 창업교육 공간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마지막으로 “시급한 원도심 상권을 부활을 위해 노후된 건물 정비를 비롯하여 유휴공간의 효율적 활용, 도시재생 사업 등의 구체적인 원도심 활성화 대책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