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상가를 돌며 거리 유세를 펼치는 동안 손으로 2번을 나타내는 시민과 월세 내기도 어려웠는데 이번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월세가 해결되었다며 용기를 불어넣어 준 시민도 있었다고 했다.
특히, 중기부에서 방역 조치 이행기간 중 발생한 손실을 전부(100%) 보상하겠다며 매출 규모가 작아 보상금이 적을 수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는 등 온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혀 소상공인들은 더욱 힘이 난다는 상인들도 있었다.
한 상인은 “세종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당과 같이해야 한다”며 “처음에는 정치 경험도 없어 걱정도 했으나 이것이 장점으로 나타나는 등 세종시장도 같은 여당으로 윤석열 정부와 뜻을 함께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25조 5355억 대비 3220억 증액된 25조 8575억으로 확정됐다. 정부의 손실보전금은 6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