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난 4월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은 충북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8% 감소한 총 2만7180호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970호로 전월 대비 1.7%, 지방이 2만4210호로 3.4%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5.0% 증가한 1773호, 85㎡ 이하가 3.3% 감소한 2만540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463세종13·충남1502·충북1057 등 총 3035호로 충북(0.1%)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3%, 0%, 2.0% 각각 감소했다.
4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5만8407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09건, 지방이 3만3352건으로 전월 대비 24.5%, 23.4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5679건으로 전월대비 9.8% 증가, 아파트 외가 2만2728건으로 8.4%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1216·세종338·충남3725·충북2846 등 총 8125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0.5%, 12.9%, 10.0%, 6.1% 각각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와 확정일자 신고 기준 4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5만 8318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만 7526건으로 전월 대비 2.8% 증가, 지방이 8만792건으로 4.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2만 1511건, 아파트 외가 13만 6807건으로 전월 대비 5.2%, 1.6%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2만8023건, 월세 거래량이 13만295건으로 전월 대비 1.4%, 5.2%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6997·세종2884·충남8153·충북5113 등 총 2만3147건으로 대전(6.0%)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7.4%, 9.7%, 7.3%, 각각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eb.or.kr/r-one,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