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6.1지방선거 천안시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오승화 천안시다선거구 후보가 31일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지역 현안을 발빠르게 해결하는 민생 해결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20여 년간 천안에서 환경운동가로(시민환경센터장) 활동한 오 후보는 지역의 일봉산 살리기 운동가로 지역 주민들과 활동하며 환경보존가로 알려졌다.

오 후보는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부동산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을 천안에 처음 도입해 지역 집값 하락과 청년 임대료 절감에 일조했다.

대학원에서는 부동산자산관리를 공부해 천안의 부동산 정책과 도시 계획에 대한 고민도 치열하게 하고 있다.

특히 한국놀이문화협회 충남부지부장과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며 (레크리에이션 단체),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다니며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천안토박이인 오 후보는 천안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620지구)의 차기회장으로 연탄봉사, 무료 급식봉사, 김장봉사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 국제 봉사도 수년간 해왔다.

더위드봉사단, 너른품봉사단 등 여러곳의 봉사단체에서도 참여하는 등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치인의 꿈을 키워왔다.

그의 대표 공약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재개발·원도심 주민 지원대책 수립 / 청년·소상공인 및 거리와 시장 지원 / 우리 지역 안전 귀가 프로젝트) ▲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주공 5단지역 추진/천안역 신축 및 GTX조기 추진 / 천안역 대로 6~8차선 추진) ▲ 문화가 숨 쉬는 우리 동네 (별빛 우물 시장 축제 활성화 / 천안천 특화 관광 단지 조성) 등이다.

오 후보는 "정치가 비난과 비방으로 얼룩졌다고 절대 외면하지 마시고, 늘 따끔한 조언과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시면 감사다"며 "그런 노력이 분명 우리 정치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미래에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