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가족친화 인증기업 250곳 '확대'

2021년 기준 도내 240곳...세무조사 면제 등 혜택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06.06 11:38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25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25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1년 기준 도내 240곳이 존재하며, 이는 전국에서 6번째로 높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달 말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심사 후 12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을 경과한 인증기업·기관은 2년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후에는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들 기업은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총 55개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 4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선정된 기업은 추가로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이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신규 인센티브 발굴과 기업·일자리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근로자 생산성 향상, 이직률 감소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