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대전 지역편'을 추진한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5만 원 특별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코로나로 피해를 본 지역 관광업계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에게 대전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할인쿠폰은 온라인 예약사이트내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해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최초 1인 1매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쿠폰 발급·예약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가능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행사가 종료될 수도 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내 쿠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멸한 쿠폰은 행사기간 동안에 잔여쿠폰이 남아 있는 경우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실 가능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5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