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예가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식기, 항아리, 장신구 등 회원 56명의 작품 150여점을 전시하는 ‘제32회 대전도예가회전 스토어 두 번째 이야기’를 연다.
특히 올해는 대전도예가회 조부연 회장이 작품집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용 방법을 담아 개인이 직접 개설할 수 있는 안내서를 제작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도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대전도예가회는 1991년 창립전부터 2016년 26회 정기전까지 작가 중심의 작품발표를 했고, 2017년부터는 주제 중심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인 대전도예가회는 회원 80명을 중심으로 도자예술 문화를 이끌고 있다.